선덕원 하모니동

하모니동에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은 소녀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보물창고 하모니동의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동그란 눈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세은이는 선덕원에서 가장 어린 아가랍니다, "엄마"라는 말을 가장 잘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싶은 게 많아 여기저기 부딪혀서 이마에 멍이 잘 들곤 하지요.

신비로운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소연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학교에 가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운 소연이는 학교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공부하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 한답니다.

재잘재잘 명랑소녀 시현이는 까무잡잡한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작고 귀여운 눈에 눈물이 고여 있다고 놀라지 마세요. 시현이는 눈물샘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눈 바로 밑에 있거든요.

다소 내성적인 경진이는 의외로 활달한 면이 많고 해맑은 미소를 지닌 아이랍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을 좋아하는 경진이에게는 잘 어울리는 꿈인 것 같아요.

학교 선생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수빈이는 학교에서나 원에서나 모범소녀로 통한답니다. 무엇을 하든지 긍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 모범소녀로써의 명성에 손색이 없답니다.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지인이는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요리 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아 직접 지인이 솜씨를 보지는 못했지만 가끔씩 보이는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에서 지인이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아이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아름이는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했어요. 아직 우리 눈에는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아름이는 제법 의젓해진 모습으로 등교한답니다.

뮤지컬배우가 꿈인 지희는 뮤지컬 배우와 잘 어울리는 커다란 목소리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랍니다. 매주 합창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답니다.

심리학 경찰이 되고 싶다는 중학생 수빈이는 하모니동에 같은 이름이 있어서 성을 꼭 붙여 불러주어야만 해요. 중학생 수빈이와 초등학생 수빈이는 이름이 같다는 공통점으로 서로 챙겨주곤 한답니다.

중학생 수빈이는 경찰 중에서도 범죄의 심리를 이용하여 범인을 잡아내는 멋진 경찰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사진작가가 꿈인 채원이는 세계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합니다. 관심사가 사진인 만큼 요즘 읽는 책들도 사진과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어요.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나은이는 예체능계에 소질이 많답니다. 매주 클라리넷 레슨을 받고 집에서는 연습을 하고 있으며, 공으로 하는 운동도 못하는게 없을 정도예요.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은 정은이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각종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답니다.

자격증 시험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붙어서 지금도 컴퓨터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내성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진 수지는 웹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있답니다. 요즘에는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학원을 다니며 꿈을 향햐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답니다.

호텔리어가 되고 싶다는 시영이는 대입을 목표로 정하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피곤해 하기도 하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201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