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2025. 1. 20. (월)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전통 다과 만들기 체험에 다녀왔어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선덕원 친구들이 방문했어요.

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궁중음식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 전시인 ‘궁중음식 – 공경과 나눔의 밥상’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전시 관람이 끝난 후, ‘밤다식’과 ‘곶감꽃오림’을 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해
 

지하에 있는 교육실로 가보았어요.


곱게 갈아낸 밤 가루와 꿀로 반죽을 만들어 전통 모양틀에 꾹~꾹~ 눌러 담으니

동그랗고 예쁜 밤다식이 뿅!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곶감을 꽃 모양으로 예쁘게 오려서 펼친 후,

사이 사이에 고소한 잣을 쏙~쏙~ 넣어주면

활짝 핀 연꽃처럼 예쁜 곶감꽃오림이 뿅!


친구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멋진 다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자신이 만든 전통 다과와 준비해주신 따뜻한 귤피차를 마시며 체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신 국립 고궁 박물관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