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 위기철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래,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남들보다 뛰어난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더 많은 것을 더 빨리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데 가장 큰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쫓기듯 유년기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아이답게 자라며 자연스레 커가야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2011년 5월에
선덕원 가족 드림